지역냉방이란?

지역냉방은 대규모 열생산시설에서 경제적으로 생산된 온수를 전환설비에서 냉수로 전환하여 일정구역을 일괄적으로 냉방하는 방식으로 발전소의 여열 등 전기 대체에너지 이용에 의한 여름철 전력피크부하 감소를 가져오는 선진형 냉방시스템입니다. 월 5만원으로 월 20만원 어치 전기 에어컨을 켜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다, LNG발전소나 쓰레기 소각장 등에서 버려지는 열을 재활용하기 때문에 국가적으로도 적극 권장할 만한 냉방시스템입니다. 국내에서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19개 사업자가 총 630개 건물(2011년 기준)을 대상으로 지역 냉방열을 공급하고 있습니다. 지역냉방은 오존층 파괴물질인 프레온가스(CFC)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시스템이며, 하절기 냉방을 위한 전력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.

지역냉방은 우리나라 에너지 절약과 환경개선에 기여합니다.

냉방으로 인한 하절기 전기부족현상을 개선합니다.

전기소비가 많은 타 냉방방식에 비하여 전기 소비량이 적어 여름철 전력부하를 감소시킵니다.

대기오존층을 보호합니다.

프레온가스(CFC) 등 지구온난화를 초래하는 온실가스 대신 물을 냉매로 이용, 오존층을 보호하여 대기환경을 개선합니다.

에너지 이용효율을 극대화 합니다.

지역난방열을 이용한 냉방공급으로 여름철 열병합발전소의 이용효율이 향상됩니다.

지역냉방개념도